마이 리더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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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3대 무료 이미지 사이트 모음
짜자잔! '아는 것이 힘이다' 란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봤다. 그동안 개인적인 이야기들만 끄적여봤는데, 이 카테고리 안에서는 앞으로 살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다루려 한다. 자, 그럼 첫 글로 오늘은 저작권 걱정 없이 상업적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아무렇게나 사용할 수 있고, 출처까지 밝히지 않아도 되는 완전 대박 공짜 이미지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아보겠다. 잠깐, STOP!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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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슈즈, 그것은 무엇인가?
작년 2018년, 언제부턴가 길거리에서 범상치 않은 두꺼운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기 시작했던 거 같다. 깔끔하고 심플한 나이키 러닝화를 신고 다니던 그때 당시 나로선, 그 광경은 신선한 컬처 쇼크(culture shock)였다. 사람들이 큼지막하고 투박한 디자인에, 미니멀리즘 (minimalism)에 반대인 맥시멀리즘(maximalism)을 묘사하는듯한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걸 보고 나는 의아해했었다. '도대체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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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어 명언] 좌절로 가득한 사람들을 위한 BEST 7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맞는 걸까?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만약 잘 안되면 어떡할지, 해결 방법은 보이지 않고 고민이 많아 사는 게 너무나도 힘들고 고달픈 당신. 좌절하지 말자. 1. If you’re going through hell, keep going. 만약 당신이 지옥을 지나고 있다면, 멈추지 말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라. – Winston Churchill (윈스턴 처칠) 지금 당신의 불안정한 삶이 불구덩이로 덮인 지옥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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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복숭아 따러 Two Century Farm으로!
지난 2~3년 매 여름마다, 나는 뤼니와 뤼니 어머님을 모시고 블루베리 농장에 가서 직접 블루베리를 따는 체험을 즐겼었다. 하지만 요번 2019년 여름에도 블루베리를 따러 가려고 하다가 왠지 새로운 과일을 따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블루베리 말고 또 어떤 과일들을 직접 농장에서 딸 수 있었는지 인터넷에서 찾아봤다. 그러다 복숭아도 딸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요번에는 복숭아를 따러 가보기로 나는 결심했다. 8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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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노트 - 유미리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를 들으면서, 나는 생각했다. 젊다는 게 뭘까? 10대, 20대, 30대, 혹은 그저 나이가 어리거나, 몸이 쌩쌩하다고 해서 꼭 젊은 건 아니다. 젊음은 우리가 마음을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에 달려있다. 마음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목표 혹은 꿈을 향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력, 그것이 젊음이다. 나는 올해 31살, 만으론 30살인 1989년생이다. 10대 20대와 비교해 나이가 많지만 40대 50대와 비교해 나이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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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트랩/얼음깨기 보드게임을 샀다
예전에 페이스북을 보다 어느 한 여성이 할머니와 펭귄트랩 보드게임을 즐겁게 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었다. 영상 속 보드게임을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했는데, 서로 순서대로 얼음블록을 하나하나씩 망치로 떨어트려서 나중에 펭귄을 떨어트리는 사람이 지는 그런 게임이었다. 무척 재미있어 보여서 동영상을 보고 난 후 '나도 나중에 저 보드게임을 사야지'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마침 요번 5월중순에 한국으로 놀러 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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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올리브영 남성용 XTM 올인원 쿠션 강력 추천!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 내내 나는 외출할 때 항상 비비크림을 바르는 습관을 들였다. 정확히 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학교 1학년 이였을 때, 내 얼굴에 여드름 흉터와 붉은 자국이 보이는 게 싫었고 딱히 멋을 부리고 싶다기보다는 그냥 깔끔해 보이고 싶어서, 피부를 보정해줄 수 있는 비비크림을 찾아 바르기 시작했던 거 같다. 또한 자외선이 피부에 안 좋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피부 보정도 해주면서 덤으로 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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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영96, 나도 어글리 슈즈 하나 샀다!
8월 29일 목요일, 9월 2일 근로자의 날(Labour Day)로 인하여 한참 온라인 쇼핑몰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 세일을 하길래 무심코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리틀 버건디(Little Burgundy)라는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신발을 발견했다. 그 신발은 바로 내가 전에 포스팅했던 어글리 슈즈 중 하나인 아디다스 영96 (Yung-96)! 리틀 버건디에서 파는 아디다스 영96은 색깔이 무척이나 튀고 건담 같은 색 (빨간색 + 파란색 + 흰색 + 회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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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
뚝 뚜두둑 뚜둑. 빗소리가 오늘따라 듣기 좋다. 오랜만에 밖에 비가 내리는데 그동안 햇빛이 쨍쨍해서 몰랐지만, 이상하게 오늘 비가 오는 것이 마냥 나쁘지 많은 않은 거 같다. 오히려 눈앞에 보이는 비에 적셔진 풍경은 그것대로 느낌 있고 운치 있다. 예전에는 비 오는 날을 많이 싫어했었는데. 허허허. 감성이 풍부해지는 오늘, 나는 시원하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음악 한 곡을 틀어본다. 유독 나는 아빠한테서 옛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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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간헐적 단식 잠시 접어두고 불금엔 치팅데이!
먹고 싶은 거 다 먹자. 나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회사에 근무해있을 동안만 음식을 먹는다. 바로 이것은 16:8 간헐적 단식!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남은 8시간은 아무거나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는 핵꿀 같은 방법이로다. '아니 먹는 걸 가리지 않고 8시간 동안 아무거나 먹을 수 있는데 다이어트 효과라니, 정말 믿을 수가 없어!'라고 나도 처음엔 TV에서 방영한 간헐적 단식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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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왔군
'드륵'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형이 말한다. "난 왔다!" 방에 있던 나는 그러면 말한다. "왔군!" 언제부터였을까, 우리가 이렇게 간단한 인사를 주고받기 시작 한때가? 아마 같이 살았던 엄마가 다시 한국으로, 기러기 아빠 곁으로, 돌아가서부터였을 거 같다. 엄마가 떠난 후 캐나다에서 서로 의존해가면서 살기 시작할 때, 형이나 내가 한 명이 집에 있고 나머지 한 명이 밖에서 집으로 들어올 때 하는 말, '왔다, 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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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석회석 도시, 킹스턴 [킹스턴 당일치기 여행 2편]
유럽은 안 가봤지만 유럽 느낌이 나는 다운타운 킹스턴으로 우리는 떠났다. 킹스턴에 도착해 뤼니의 추억 장소인 고등학교 그리고 아파트를 둘러보고 우리는 다운타운 킹스턴으로 왔다. 번화가 안으로 들어와 나는 내가 몇 년 전에 사용했던 핸슨 메모리얼 가라지 (Hanson Memorial Garage) 주차장에 다시 찾아가 차를 주차했다. 혹시 개인차를 타고 킹스턴으로 여행 갈 독자들이 있다면 이 주차장을 강추한다. 주차비용도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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