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더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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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3대 무료 이미지 사이트 모음
짜자잔! '아는 것이 힘이다' 란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봤다. 그동안 개인적인 이야기들만 끄적여봤는데, 이 카테고리 안에서는 앞으로 살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다루려 한다. 자, 그럼 첫 글로 오늘은 저작권 걱정 없이 상업적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아무렇게나 사용할 수 있고, 출처까지 밝히지 않아도 되는 완전 대박 공짜 이미지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아보겠다. 잠깐, STOP! 사이트 소개를 시작하기에 앞서 일단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무료 이미지라도 지켜야 할 라이선스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 보자. 아래는 이번 글에 소개할 펙셀(Pexels)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퍼 온 라이선스 내용이다. 라이선스 내용은 대체적으로 비슷하지만 사이트마다 약간의 차이점은 있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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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어 명언] 좌절로 가득한 사람들을 위한 BEST 7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맞는 걸까?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만약 잘 안되면 어떡할지, 해결 방법은 보이지 않고 고민이 많아 사는 게 너무나도 힘들고 고달픈 당신. 좌절하지 말자. 1. If you’re going through hell, keep going. 만약 당신이 지옥을 지나고 있다면, 멈추지 말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라. – Winston Churchill (윈스턴 처칠) 지금 당신의 불안정한 삶이 불구덩이로 덮인 지옥 같다면 여기서 멈추지 말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자. 계속해서 가다 보면 저 멀리 평화로운 길이 수고했던 당신에게 펼쳐질 것이고, 멈춘다면 영원히 지옥에 갇히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니. 2. The only way to do it is to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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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PDF 용량 줄이기, 누구든지 할 수 있다!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데 용량 제한이 있다거나, 상사나 클라이언트한테 서류를 보냈지만 용량이 크다고 한소리 들을 때,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원본 파일 용량을 줄여할 때가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PDF 파일이 그렇다. 글만 있는 PDF 파일이라면 모를까 사진이 첨부돼있거나 혹은 저장 방식이 잘못되어 쓸데없이(?) 용량이 커지는 PDF 파일을 본 적이 있을 거다. 그래서 오늘은 이 PDF 파일 용량을 누구나 쉽게 줄일 수 있는 아주 초간단 방법을 알아보겠다. 심지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할 필요도 없다. 인터넷만 있으면 되는데 설마 인터넷이 없는 사람은 없겠지...?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모두들 아래 쓰여있는 사이트로 가기만 하면 된다. ilovepdf.com 한글 버전: ilovepdf.com/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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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괴물 이야기 영감은 곽재식 작가의 <한국 괴물 백과>로부터!
(곽재식 지음, 이강훈 그림)를 읽으며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은 '와 한국에 뭔 놈의 괴물이 이렇게나 많아'였다. 총 282종의 한국 괴물들을 다룬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한국 괴물을 담은 백과사전이다. 일반적인 백과사전 같지만 특별한 점은, 이 책에서 다루는 괴물들은 18세기 이전에 한국에서 실제로 옛날에 사람들이 보았거나 혹은 존재한다고 믿었던 괴물들이 기록된 문헌을 작가가 직접 참고하여 만들어진 책이라는 것이다. 책에 서문을 보면 곽재식 작가는 수많은 미디어에 나오는 누군가의 상상 속에서 나온 괴물들이 아닌 원전이 분명한 괴물 이야기를 찾고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 자료들을 모으는 것에 빠지다 보니 어느새 올해로 11년째가 되었다고 한다. 즉, 이 책으로 "어릴 때 동화에서 본 이상한 괴물 이야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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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니의 '캐나다' 고향 킹스턴으로 [킹스턴 당일치기 여행 1편]
7월 20일 토요일, 뤼니와 나는 당일치기로 킹스턴에 놀러 갔다. 여름이기도 하고 (항상 그래 왔듯이 ㅎㅎ) 요번 주말에는 뭐하고 놀까 생각하다가 몇 년 전에 뤼니와 킹스턴으로 놀러 가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게 떠오르고 도시가 작고 이뻤던 기억이 있어서, 나는 요번에 다시 또 킹스턴으로 놀러 갈 당일치기 여행 계획을 세웠다. 또한 킹스턴은 뤼니가 캐나다에 처음 와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었던 뤼니의 '캐나다' 고향이었기 때문에 다시 재방문하면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거 같아서 좋을 거 같았다. 지긋지긋한 다운타운 토론토 도심을 벗어나고 싶었던 뤼니, 뤼니도 흔쾌히 킹스턴 당일치기 여행 가는 것에 '콜'했다. // 킹스턴 당일치기 여행 계획은 대략 아래와 같다. 1. 다운타운을 떠나 휴게소에 들려 아침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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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운동화를 샀다 (feat. 뉴발란스 574S v2)
슬슬 가지고 있던 신발들이 많이 낡기 시작하고, 기분도 프레쉬하게 전환할 겸, 뤼니와 나는 함께 신발 쇼핑을 하러 뉴코아 매장에 놀러 갔다. 편한 커플 운동화를 사자고 결심한 우리는, 한참 스포츠 의류 쪽에서 운동화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다른 쇼핑몰로 가야 하나 고민했었다. 쇼핑몰에서 나가려고 하던 중, 우리는 저 멀리 뉴발란스 매장이 보여, 마지막으로 저기만 보고 가자고 서로에게 말했다. 신발 진열대 앞에서 빛의 속도로 운동화를 스캔하던 중, 우리는 마침내 마음에 쏙 드는 신발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신발은 바로 뉴발란스 574 SPORT v2라는 모델이었다. 마침 남녀공용 디자인이였고, 운동화 색상도 다양하고, 다 이뻐 보였지만, 그중에서 뤼니와 나는 회색, 흰색 베이스에 남색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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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간헐적 단식 잠시 접어두고 불금엔 치팅데이!
먹고 싶은 거 다 먹자. 나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회사에 근무해있을 동안만 음식을 먹는다. 바로 이것은 16:8 간헐적 단식!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남은 8시간은 아무거나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는 핵꿀 같은 방법이로다. '아니 먹는 걸 가리지 않고 8시간 동안 아무거나 먹을 수 있는데 다이어트 효과라니, 정말 믿을 수가 없어!'라고 나도 처음엔 TV에서 방영한 간헐적 단식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보면서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정말 효과는 보이고 있었다. 원래 69킬로 정도였던 내가 2~3개월 간헐적 단식을 하고 나서 지금은 64~65킬로다. 즉 4~5킬로를 감량했다. 그것도 운동은 별로 하지 않고 말이다. 그래서 효과가 계속 유지되고 있어서 너무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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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다이 - 데프콘
으아아! 싸따뚜루미 크트루니미 니모르차좌수어!!! (독자들을 배려해, 검열 처리한 욕이다) 살면서 가끔은 욕을 내뱉고 싶을때가있다. 주로 나는 차를 운전할 때 상대편의 비매너 운전에 화나, 욕하고 싶은 상황이 종종 생기는데, 아마 대부분 그러지 않을까 싶다. 욕을 해야 좀 스트레스가 풀리는 거 같고, 화가 분출이 되어 그나마 기분이 나아지기 때문에, 우리는 어느 정도 욕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본다. 그렇다면 욕에 대해 얘기한 김에, 어디 한번 욕 좀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없을까? 당연히 있다. 찾아보면 욕 있는 노래는 상당히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곡은 데프콘의 앨범의 수록곡, 다. 이 곡은 수많은 욕으로 아주 맛깔나게 버무려진 갱스터 랩인데, 리듬이 너무나 흥겹고 훅 (hook)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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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가 다가 아니지, 그 외 즐길 것이 많다고!
주말에 뤼니와 나는 가끔 정말로 할 것이 없어 심심할 땐 나이아가라로 나들이를 간다. 때마침 캐나다에선 매년 8월 첫째 주 월요일은 시빅 홀리데이(Civic Holiday) 공휴일이기 때문에 롱위캔드 힘을 빌려 토요 커플인 우리는 8월 4일 일요일, 나이아가라로 놀러 가기로 했다. 우리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하도 많이 봐와서 폭포를 구경하러 가기보다는 그 주변에서 식사 그리고 놀이를 즐기려고 가는 게 비중이 더 크다. 거리도 토론토에서 대략 1시간 반밖에 걸리지 않다 보니 운전하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좋다. 이 정도 드라이빙은 익숙해서 15년 운전 경력자인 나로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음핫핫핫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미리 뤼니가 준비한 도시락을 차 안에서 맛있게 냠냠 먹으면서 갔다. 뤼니 한입, 나 한입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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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올리브영 남성용 XTM 올인원 쿠션 강력 추천!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 내내 나는 외출할 때 항상 비비크림을 바르는 습관을 들였다. 정확히 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학교 1학년 이였을 때, 내 얼굴에 여드름 흉터와 붉은 자국이 보이는 게 싫었고 딱히 멋을 부리고 싶다기보다는 그냥 깔끔해 보이고 싶어서, 피부를 보정해줄 수 있는 비비크림을 찾아 바르기 시작했던 거 같다. 또한 자외선이 피부에 안 좋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피부 보정도 해주면서 덤으로 선크림 효과도 내줄 수 있는 비비크림은 나에게 더욱더 없어서는 안 될 제품이 됐다. 나란 남자, 화장하는 관리하는 남자다. 그동안 이것저것 다양한 브랜드의 비비크림을 사용하며 지내왔었는데, 어느 날 올리브영에서 만들어 파는 XTM 올인원 쿠션 (All-in-one cushion)을 접하고 나서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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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
뚝 뚜두둑 뚜둑. 빗소리가 오늘따라 듣기 좋다. 오랜만에 밖에 비가 내리는데 그동안 햇빛이 쨍쨍해서 몰랐지만, 이상하게 오늘 비가 오는 것이 마냥 나쁘지 많은 않은 거 같다. 오히려 눈앞에 보이는 비에 적셔진 풍경은 그것대로 느낌 있고 운치 있다. 예전에는 비 오는 날을 많이 싫어했었는데. 허허허. 감성이 풍부해지는 오늘, 나는 시원하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음악 한 곡을 틀어본다. 유독 나는 아빠한테서 옛날 노래들 (아빠 세대 노래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종종 가족끼리 여행을 하게 되면 고속도로에서 아빠는 이것저것 틀어달라고 나에게 부탁을 했었고, 그것들은 대부분 옛날 노래였다. 하지만 옛날 노래라 해서 내 취향이 아니진 않았다. 오히려 나는 좋았고, 요즘 노래와는 못지않게 독특하다고 생각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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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노트 - 유미리
유미리의 를 들으면서, 나는 생각했다. 젊다는 게 뭘까? 10대, 20대, 30대, 혹은 그저 나이가 어리거나, 몸이 쌩쌩하다고 해서 꼭 젊은 건 아니다. 젊음은 우리가 마음을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에 달려있다. 마음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목표 혹은 꿈을 향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력, 그것이 젊음이다. 나는 올해 31살, 만으론 30살인 1989년생이다. 10대 20대와 비교해 나이가 많지만 40대 50대와 비교해 나이가 어리다. 하지만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 나는 여전히 내가 너무 젊다고 생각한다. 너무 젊어서 아직 즐길 것이 많고, 나 자신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하다고 믿는다. 이제 고작 대학교를 졸업해 3년 회사에서 일한 게 다인 나는, 여러 회사를 더 돌아다녀서 더 좋은 경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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