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벅 터벅 터벅 터벅.
와아~ 날씨 정말 좋다 그치?
경치도 아주 예술인데~ 헤헤헤
응! 오늘 날씨 진짜 최고다 오빠!
여기 오길 정말 잘했다 호호호
근데 오빠, 우리는 결혼 언제 해?
나 기다리는 거 이제 지처 간다 말이양~
으.. 웅? 결혼?
아.. 하핳ㅎㅎ핳 아직 우린 젊고 시간 많잖아!
결혼은 천천히 생각해보자 응?
치! 맨날 그 말!
얼른 결혼해서 오빠랑 살고 싶단 말이야~
아앙 결혼 결혼 결.혼. !!!
윌유 매리 매리 매리 미~~
진정해 보라야!
사람들이 우리 쳐다보잖아...
그럼 우리 결혼하는 거야?
그런 거야 초록오빠?
...
뭐야, 왜 말이 없어? 응?
결혼하는 거야 마는 거야!
... 내가 언젠가는 말하려고 했는데...
언젠가는...
우린 사실 의붓남매야...
헐.
대박 대박.
한때 내 핸드폰 벨 소리였던 음악이었다.
벨 소리가 울리며 전화 올 때마다 뤼니가 X팔리다고 빨리 받으라고 했던 그 음악.
오늘은 이 음악, 광기가 폭발할 것 같은 이 음악에 심취해본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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