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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콘텐츠 썸네일 펭귄트랩/얼음깨기 보드게임을 샀다 예전에 페이스북을 보다 어느 한 여성이 할머니와 펭귄트랩 보드게임을 즐겁게 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었다. 영상 속 보드게임을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했는데, 서로 순서대로 얼음블록을 하나하나씩 망치로 떨어트려서 나중에 펭귄을 떨어트리는 사람이 지는 그런 게임이었다. 무척 재미있어 보여서 동영상을 보고 난 후 '나도 나중에 저 보드게임을 사야지'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마침 요번 5월중순에 한국으로 놀러 갔을 때, 아트박스에서 오직 한국(아시아권)에서만 있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물건들을 신나게 구경하다가, 뤼니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펭귄트랩 보드게임을 발견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너무 반가운 나머지, 난 한치의 고민도 없이 '이건 득템이야'라고 하고, 바로 하나 구매해버렸다. 가격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5.. 더보기
콘텐츠 썸네일 Blood-starved Beast - Bloodborne OST by Tsukasa Saitoh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이제 제대로 여름이 우리에게 어슬렁어슬렁 다가오는듯하다. 그렇다면 시원한 것이 필요한데, 달콤한 연유와 팥이 들어간 팥빙수를 먹는 거 아니면 시원한 냉탕에 입수하는 방법 말고 다른 게 또 뭐가 있을까? 그래, 바로 한국인에게 익숙한 여름만 되면 귀신같이 툭툭 튀어나오는 공포영화가 아닐까? 무서운 영화를 보면서 공포감을 받는다면 우리는 덜덜 떨어서 짧게나마 더위도 잊을 수 있을 것이다. 솔까말 그냥 영화관이 시원한 거지, 다 보고 극장 나가면 다시 개덥다. 근데 여기선 영화보단 음악을 다루는 공간이니 공포감을 줄만한 음악 하나를 들어보자. PS4 게이머라면 웬만하면 아는 게임, 한번 죽고 두 번 죽고 백번 죽으면서 이를 악물고 하게 되는 게임, 분위기가 너무 오싹해서 게임 만든.. 더보기